손절의 진짜 의미

요즘 인간관계에서 손절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거 같아서 딱 정리함.

 

손절의 진짜 뜻은

사과해. 다음부터 이러지 마. (X)

너한테 바라는 거 없으니까

ㅈ같이 굴지 말고 제발 ㄲㅈ (O)

다들 머리에 새기자.

 

 

 

<책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중에서>

내가 손절 당한 사람이다. -> 상대방에게 괜한 기대 같지 말기.

내가 손절 한 사람이다. -> 상대방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말기.

 

특히 관계에서 상처 받고

손절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내가 그 관계에서 상처 받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뿐이니까 빠른 손절 추천.

 

이미 손절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다신 안 볼 만큼 나한테 안 좋은 영향을 줘서

마음속으로는 관계를 끝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니까.

 

'이것만 빼면 다 괜찮은데...' 이런 생각 때문에

쉽게 관계를 놓지 못하는 경우 많은데

다들 알잖아 '이거' 때문에 이렇게 상처 받고 힘들다는 거.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관계를 얼마나 잘 이어가느냐가 아니라

내가 그 관계에서 행복한가. 

결국 내가 제일 중요해.

 

진짜 좋은 사람이 우리 곁에 있으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한테 휴식이 되어주고

스트레스받을 일없이 편안하게 만들어 줌.

우린 그런 사람들이랑 지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면 되는 거야.

 

그러니까 손절해야 하나 고민인 사람이 있다면

빠르게 손절하는 거 추천.

 

인생에서 다신 보지 말자는 생각으로 단호하게 끊어내면 됨.

애매할수록 다시 너만 힘들어지니까.

 

널 상처 내면서까지 지켜내야 할 관계는 절대 없어.

그 어떤 관계에서든 너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는 거야.

'이 관계에서 내가 지금 행복한가?' 이 질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행복하지 않다면 끊어 버리자.

 

여기까지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에 나온 내용인데

이 책 덕분에 관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거 알게 됐어

 

그리고 진짜 오래 이어갈 좋은 관계는

굳이 내 마음 지칠 때까지 쓰면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더라.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지 알고 싶으면 책 읽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