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Drama 드라마33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명대사 모음집 (feat. 김은숙 작가 필력 절정) 김은숙 필력 최대치 찍었다는 말 들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명대사 모음집 (feat. 김은숙 작가 필력 절정) 고애신(김태리):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는 조선을 지나는 중이었다. 애신: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동지인 줄 알았으나 그 모든 순간 이방이었던 그는 적인가, 아군인가. 김희성(변요한):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애신: 꼴은 이래도 500년을 이어져 온 나라요. 그 500년 동안 호란, 왜란 많이도 겪었소.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 2022. 5. 1. 련♡중길 트루럽 후회서사/떡밥 [드라마 '내일'] 김희선, 이수혁 자살 예정자를 구하는 팀을 이끄는 저승사자 '구련(김희선)'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련(김희선)'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팀을 이끄는 저승사자 '박중길(이수혁)' -주마등 인도관리팀 팀장 '중길(이수혁)' 두 팀장님은 사이가 대놓고 안 좋음 이유는 구련이 '자살자를 구하는' 일을 하기 때문임 중길: "남겨진 자들의 아픔은 생각조차 않는, 가장 이기적인 행동이라 보는데." 련: "누구보다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발버둥입니다." 극명한 의견차이 만날 때 마다 의견 대립 밖에 안 하는데 위에서 둘이 말하는 내용을 잘 보면 '자살로 떠난 사람' / '남겨진채 원망하는 사람'을 각각 대변하는 듯 함 떡밥 1도 안 풀린 초반부터 자꾸 눈빛들이 이상해서 사약을 드링킹하게 함 중길: "구련." 지나가는 련.. 2022. 4. 29.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