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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

[붉은단심] 나로 인해 몰락한 나의 세자빈이, 나의 후궁이 되어 돌아왔다 (스포주의)

by Vella 벨라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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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1화, 2화 이거보고 봐야 더 재밌음★

 

[붉은단심]

나로 인해 몰락한 나의 세자빈이, 나의 후궁이 되어 돌아왔다

 

드라마 <7일의 왕비> 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중종 - 단경왕후의 이야기

단경왕후 신씨는 중종의 진성대군시절 조강지처였으나

연산군을 폐위시킨 중종반정 때 친정이 몰락하고

역적의 딸이라 하여 폐비당함

 

하지만 만약 반정으로 등극한 왕이

공신들에게 전부 양보하고 권력을 내주는 조건으로

조강지처의 폐비를 막았다면?

 

이 이야기는 거기에서 시작함

다만 ㄹㅇ 중종은 아니고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공신들의 손에 이끌려 왕위에 오른

"선종"이라는 가상의 왕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공신들에게 재물과 권력을 다 내주고

허수아비 왕이 된 남자임

하지만 권력을 틀어쥔 반정공신의 우두머리 "박계원"과

다른 반정공신들 모두 역적집안의 딸인 중전을 끌어내리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데

 

선종과 중전 신씨 사이의 아들인 세자 "이 태"는

혼인이 내정된 윤씨가 세자빈 자리에 적합한지 보러 잠행을 나왔다가

총명하고 담대하고 곧은 "유 정"이라는 소녀를 만남

유정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호감을 느낀 이태는

또 마침 유정이 사간 유학수의 여식임을 알게 됨

유학수는 사림의 미래라고 일컬어져서

공신들의 견제를 받는 사람이었고......

 

미리 내정된 윤씨는 반정공신 가문의 딸이었던 반면

그들을 눌러야 한다고 생각한 이태에게는

사림의 여식인 유정이 집안까지 찰떡이었음

그래서 태는 유학수의 딸과 혼인하고 싶다고 주청을 올렸고

내심 공신들을 견제한다는 뜻이 같았떤 왕 역시 그러기로 함

 

아비로선 거부해야 마땅하나

충신으로서 혼담을 받아들인 유학수

 

하지만 또한 유정을 생각하는 일이기도 했음

총명하지만 그래서 더 여인답지 않단 소리 듣는 딸이

여인으로서 뜻을 펼칠 수 있는 유일한 자리는 중궁전이었기에ㅇㅇ

 

KBS2 월,화 오후9:30

많관부♥ 많사부♡ 많시부♥

 

 

 

이태유정커플제발해피엔딩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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